꿈속에서 자꾸만 헤어진 여자친구와 만난다
꿈에서 깨면 되는데 왠지 모르게 확 깨고 싶진 않다.
헤어진 커플의 미묘한 감정이 느껴지는 귀여운 멜로 영화!
해변에서 서로 장난을 치고 있는 태선-민희 커플
그런데 어디선가 경보기 소리가 들려옵니다.
사실은 알람 소리
남자는 꿈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들은 헤어진 커플입니다.
꿈에서 깨면 헤어지는데
남자는 잠에서 깨어날 듯하면서도 깨지 않습니다.
꿈속에서 태선과 민희는
서로의 과거와 지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현실에서는 계속 남자를 깨우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매력적인 배우들, 영상미와 음악이 미묘하게 감정을 움직입니다.
해변으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귀여운 멜로 영화입니다.
2015년 제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작
연출 유재현
출연 강태오 강한나 김예은
상영시간 14분 5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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